코리아스마트그리드 엑스포, 그린뉴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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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스마트그리드 엑스포, 그린뉴딜 주목
  • 페이퍼뉴스 김진경 기자
  • 승인 2021.04.08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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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전기차충전인프라, 이차전지산업 등 그린에너지 관심도 높아
한국전기산업대전, 한국발전산업전 연계 업계와 공동으로 개최

친환경에너지, 신재생에너지 뿐만 아니라 이차전지산업과 그린뉴딜이라는 말도 최근에는 특정 산업 관계자뿐만 아니라 대중에게도 친숙한 단어가 됐다.

기후변화 위기에 대한 경각심이 심각해지고 이에 따라 친환경에너지 산업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는 요즈음,  4월 7일부터 서울 코엑스 컨벤션홀에서 그린뉴딜의 패러다임이 현재 어디까지 왔는지 보여주는 엑스포가 개최된다고 해서 살펴봤다. 

전남지역 그린뉴딜산업단지 모형
전남지역 그린뉴딜산업단지 모형

입구에 들어서자 가장 먼저 눈길을 끄는 부스는 수출상담부스와 이차전지산업특구를 홍보하는 각 지역산업부스였다.

수출상담부스는 코로나 시국으로 국내외 소통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대형 광고배너와 최대한 안락하고 안전한 상담실을 구성하려는 노력이 엿보였다. 

전라남도 홍보부스는 '블루이코노미'를 내세우며 투자기업에게 최대 1,000억 원을 지원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전남은 한국판 그린뉴딜의 최적지로서 해상풍력, 태양광발전, 조류발전 등을 아우를 수 있다는 점 또한 가장 큰 투자매력요소 중 하나였다. 특히 천연자원인 조류자원은 전국에서 80%를 보유했다. 

또한 이차전지와 화학을 주요산업으로 하는 광양세풍산업단지와 율촌산업단지, 나주 혁신산업단지, 이모빌리티를 주요로 하는 영광 대마산업단지가 대표적인 인프라로 소개됐다.

전기차충전인프라 또한 최근 환경부의 전기차 보조금 지원과 관련해 적극적이고 폭넓은 홍보부스를 갖추고 있었다. 

최근 산업통상자원부와 환경부의 조사에 의하면 전기차 시장은 5년만에 12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2025년까지 113만대 2030년까지 300만대 전기차를 보급해 그린뉴딜 산업으로 정부가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임을 밝혔다. 

전기차에 대한 대중의 인식 또한 호응도가 높지만 충전기 인프라 부족이 문제로 대두됐다.

2020년 8월에 발표된 서울시의 친환경 교통수단 이용에 관한 설문조사 결과에 의하면 충전기 부족이 46.4%로 가장 미흡한 점으로 언급됐다. 그 다음으로는 장시간 충전 시간 소요가 단점으로 지적됐다. 

전기차 이용자들의 이러한 불만을 반영해 전기차충전기 개발업체들은 앞다투어 충전 시간을 최대로 단축할 수 있는 급속충전기를 다양하게 내놓았다.

35분 충전하면 300Km 를 달릴 수 있는 효율성을 갖춘 급속 충전기도 선보이고 있었다. 완속충전기는 주택공간의 공공주차장에서 보통 주차해놓고 하룻밤 자는 시간인 7시간 정도로 소요되는 합리적인 차이점을 두고 있었다. 

또한 완속충전기는 사업장보다는 주택공간 근처나 지하에 설치될 것을 고려해 벽에 부착할 수 있는 작고 가벼운 형태로 제작된 점이 인상적이었다. 설치될 위치와 사용자의 사용 편리성을 고려해 효율성을 최대한 높이려는 개발진과 업체의 고심의 흔적이 보였다. 

특히 사람들의 발걸음이 자주 멈춘 곳은 교통약자를 위한 충전기였다. 교통약자 배려 충전기는 휠체어에 탑승한 채로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충전할 수 있는 평균보다 낮은 높이에 위치한 손잡기와 터치패드로 구성됐다.

그 외에도 사람이 수동으로 직접 충전할 필요가 없이 로봇 팔이 자동으로 충전기를 연결해주는 장치에 많은 참관객들의 호기심을 보였다.

 

시제품으로 현대자동차 전기차 코나가 진열돼 로봇 팔이 작동하는 모습을 실시간 시연으로 관찰 가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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