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 1일 갈매동 행정복지센터 홈페이지에 갈매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인숙) 주최 ‘우리가 만들어 가는 갈매동’ 복지 특화사업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난 2020년 12월에 갈매동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복지감수성 및 욕구조사’결과를 반영했다.
일반 주민과 아동‧청소년 분야의 복지 사업을 확대하고 복지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했다.
주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10개 사업이 참여했으며 제출된 사업 기획안의 내용 또한 수준이 높았다.
2:1의 높은 경쟁률 끝에 공정한 심사를 거쳐 갈매어린이합창단 <갈매동 어린이 합창단을 구성하여 소외계층 등에 찾아가는 공연>, 갈매사랑의 봉틀이 <주부들이 모여 재봉틀을 이용해 수제 에코가방, 파우치 등을 만들어 기증>, 갈매초 환경봉사단 <마스크 바르게 버리기 환경 캠페인, 마스크 스트랩 제작 후 기증>이 선정됐다.
또한 힐링! 나눔! 주민자치위원과 함께!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꽃차 만들기 등>, 갈매천을 거닐다 <갈매천 쓰담걷기 캠페인 및 갈매천 다리 아래 마을공동체 정원 가꾸기> 등 총 5개 사업이 선정됐다.
갈매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는 9일 갈매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선정된 5개 사업의 대표를 대상으로 복지특화사업 추진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하고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