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 투고 시 - ' 기 도 '
상태바
독자 투고 시 - ' 기 도 '
  • 페이퍼뉴스
  • 승인 2021.02.23 11: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    도                 

 

 

 

 

심민정

  (남양주시 퇴계원 거주)

 

기도를 할 때마다

네가 늘 생각나는 걸 보면

그리워했나봐 가끔씩

 

어느 겨울 끝자락

헤어져 다시 볼 수는 없지만

기도 중 너를 붙잡아두었어

 

눈 내릴 때면 기억 속에

네가 늘 자리잡고 있었지

짧은 만남에 미련만 주고 간 너

 

간절한 바람으로

애틋한 마음으로

두 손 모아 기도한다

다시금 널 볼 수 있기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