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 무엇이 어떻게 달라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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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 무엇이 어떻게 달라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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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11.2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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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4일부터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 두기가 2단계로 격상되면 카페는 영업시간과 관계없이 포장·배달만 허용되고 음식점은 저녁 9시까지는 정상영업을 하되 이후로는 포장·배달만 할 수 있다.

중점관리시설 가운데 유흥시설 5종 △클럽·룸살롱 등 유흥주점 △단란주점 △감성주점 △콜라텍 △헌팅포차는 집합금지로 사실상 영업이 중단된다. 방문판매 등 직접판매홍보관(1.5단계부터)에 더해 실내스탠딩 공연장도 저녁 9시 이후 운영이 중단된다.

노래연습장과 함께 헬스장, 당구장, 스크린골프장 등 실내 체육시설도 저녁 9시 이후 운영을 하지 못한다. 학원 등은 △8㎡당 1명 인원 제한 또는 두 칸 띄우기 △ 4㎡당 1명으로 인원 제한 또는 한 칸 띄우기 등 두 가지 방법 중 하나를 선택해 이행해야 하고 저녁 9시 이후에는 문을 열 수 없다.

영화관과 공연장에선 좌석 한 칸 띄우기와 함께 음식 섭취 금지 조치가 내려진다. PC방도 같은 조치가 적용되지만 칸막이가 있을 경우 좌석을 한 칸 띄우지 않아도 되고 칸막이 안에서 개별 음식을 섭취할 수 있다.

아울러 100인 이상 모임이나 행사가 금지되는 등 방역 조치도 대폭 강화된다. 결혼식·장례식장의 인원은 1.5단계에선 인원 제한이 면적 4㎡당 1명이지만, 2단계부터는 아예 100명 미만으로 절대 인원이 제한된다.

마스크 착용 의무화 범위도 도서관·박물관 등 실내 전체를 비롯해 위험도가 높은 집회·시위장과 스포츠경기장 등 실외 활동영역으로 확대된다.

 

스포츠경기 관중 인원은 10%까지만 허용되며 교통수단(차량) 내에서는 음식을 섭취할 수 없다. 학교 수업은 밀집도가 3분의 1 수준(고등학교는 3분의 2)이 되도록 하되 학사 운영 등을 고려해 최대 3분의 2 수준 안에서 운영할 수 있다.

공공부문은 하루 이른 23일부터 2단계 수칙에 따라 전 인원의 3분의 1은 재택근무를 하고 출근 및 점심 시간에 시차를 두기로 했다.

22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지난 한 주(15~21일) 하루 평균 국내 발생 환자 수는 255.6명이고, 수도권은 175.1명으로 그 전주보다 2배 넘게 증가했다.

방역당국은 지난 2∼3월 대구·경북 중심의 `1차 유행`과 수도권 중심의 8∼9월 `2차 유행`에 이어 `3차 유행`이 진행 중이라고 보고 있다. 박능후 중대본 1차장은 "1·2차 때보다 3차 유행이 더 위험하다"며 그 이유로 일상생활 속 유행 확산, 인구 과밀한 수도권 중심, 겨울로 가는 계절적 요인 등을 언급했다.

최근의 확산세는 학교와 학원, 종교시설, 지인·가족 모임 등 일상 감염이 전국 곳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데 따른 것이다. 방역당국은 감염 재생산지수(확진자 1명이 감염시키는 숫자)가 1.5를 넘어선 상태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월 말에는 400명 이상, 12월 초에는 600명 이상 나올 수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21일 중등 임용시험이 치러진 가운데 서울 노량진 임용단기학원 관련 확진자는 76명까지 늘어났다.    <기사출처=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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