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내동 민관40명, 저장강박 독거노인 생활폐기물 대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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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내동 민관40명, 저장강박 독거노인 생활폐기물 대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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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6.25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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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평내동(동장 김양오)은  6월 23 40여 명의 민관 관계자와 함께 저장강박이 의심되는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가구는 십여 년간 각종 폐지와 옷가지, 전자제품, 식기 등이 현관 입구부터 들어갈 수 없을 정도로 30평대 아파트를 쓰레기로 가득 채워 청소가 시급한 가구였다.

평내동은 대상자 정 모씨가 80세의 고령인데다가 집안에 누워 잘 공간도 없어 쓰레기 더미 위에서 앉아서 자는 등 건강상의 문제가 있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지속적으로 대상자를 설득한 끝에 대상자의 가족과 소방서·정신보건센터·희망케어센터 등 각종 관련기관을 소집하여 청소계획을 결정하고, 2310t가량의 생활폐기물을 청소했다.

이날 청소에 참석한 자원봉사자들은 주민자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적십자, 의용소방대 및 아파트관리사무소 및 단지 내 이웃 주민들로서 막대한 양의 쓰레기 배출에 모두 한마음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멀리 지방에 사는 대상자의 아들은오랜기간 아버지의 저장강박 증세에 가족 모두가 설득하고 말려도 해결하지 못해 나이 많으신 아버지가 늘 걱정이었는데 관에서 이렇게 나서주셔서 해결할 수 있었다.”,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너무나 감사하다.”고 눈시울을 붉혔다.

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어렵게 지내시는 어르신을 도울 수 있어 뿌듯하고 기쁘다.”며 봉사의 소감을 전했다.

김양오 평내동장은위기에 처한 가구를 돕는 자리에 지역 내 많은 단체와 자원봉사자들이 참여와 관심을 보여주셔서 감사드린다.”,“앞으로도 더 살기 좋은 마을 복지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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