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접가구단지 조성 재검토 하라”- “몽골문화촌 활용방안 강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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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접가구단지 조성 재검토 하라”- “몽골문화촌 활용방안 강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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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8.13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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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의회 이정애, 이영환 의원 5분 자유발언서 주장
지역주민 의견수렴 소홀, 의원과 소통 부재로 마찰 빚어

남양주 일부 시의원들의 시정 집행부에 대한 서운함이 남양주 시의회 7월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분출됐다.

이정애의원(자치행정위원회)729일 열린 26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광릉 숲 일원 가구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전면 중단하고 재검토하기 바란다.”고 집행부에 강력히 요청했다.

이에 앞서 이영환의원(자치행정위원회)722일 열린 26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폐쇄된 몽골문화촌의 활용방안을 조속히 강구하기 바란다.”고 집행부에 주문했다.

오남읍이 선거구인 이정애의원은주민들이 뽑아준 지역의 대표자로서 주민들의 생각과 말을 전달하고자 이 자리에 섰으며 대다수의 진접 오남지역 주민들은 구산업단지 조성에 반대의 입장에 있음을 분명하게 밝힌다.”고 말하며 이유를 밝혔다.

이 의원은 남양주시가 행하고 있는 주민에 대한 기만, 환경오염에 대한 우려와 함께 가장 중요한 주민과의 소통 단절 및 부재를 이유로 들었다

이 의원은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강압적인 행정절차 중단과 사업의 재검토 및 관계기관과의 충분한 협의가 필요하며, 설명회 공청회 등을 진행해 주민들 의견을 적극 수렴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화도읍 수동면 출신 이영환의원은수동면은 인구역학적으로나 지형적으로 불리한 농촌·림지역이면서 노약자가 많은 낙후된 농촌도시다. 그런데 시에서는 이런 낙후된 지역을 위해 투자는커녕 적자와 예산낭비라는 상투적인 경제적 논리로 몽골문화촌을 폐쇄하면서 공공의 목적을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다.지적했다.

이 의원은 이어 몽골문화촌을 지난해 아무런 주민의견청취나 없이 시설중단에 대한 대안 또한 없는 상황에서 일부 전시시설을 제외한 모든 시설을 폐쇄해 버렸다.”면서시의회에서 서커스 상설공연장, 무예시범학교, 캠핑장, 연극 공연장 등으로 활용할 것을 여러 차례 건의하였으나 집행부에서는 아직까지 대책이 없다.”고 비판하고 이에 대한 조속한 방안마련을 촉구했다.

이같은 일부 시의원의 지역구를 대변한 작심 발언은 해당 의원들이 5분 자유발언에서 지적한대로 시청이 정책을 입안하고 수행함에 있어 지역민들의 의견수렴과 지역출신 의원들과 소통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아무리 좋고 훌륭한 기획이나 입안이라 할지라도 수행과정에서 주민들의 동의를 얻지 못하거나 잡음이 발생하면 그 진가를 발휘하기가 어려워지는 만큼 적절한 대응방안 마련이 절실하다는 지적이다. <최원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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