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베테랑2'(감독 류승완)가 600만명을 돌파했다.
27일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베테랑2는 지난 26일 하루 동안 7만 595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599만 8229명이다.
개봉 15일째를 맞이한 '베테랑2'는 이날 오전 600만을 돌파했다.
'베테랑2'는 나쁜 놈은 끝까지 잡는 베테랑 서도철 형사(황정민 분)의 강력범죄수사대에 막내 형사 박선우(정해인 분)가 합류하면서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연쇄살인범을 쫓는 액션범죄수사극이다.
2위는 지난 25일 개봉한 '트랜스포머 원(ONE)'이 1만 2013명의 관객을 불러 모으며 이름을 올렸다. 누적관객수는 7만 2823명이다.
3위는 10주년을 맞이해 지난 18일 재개봉한 영화 '비긴 어게인'으로 7540명이 관람했다. 누적관객수는 358만 548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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