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1986년 시 승격 기념··· ‘제39회 구리시민의 날’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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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1986년 시 승격 기념··· ‘제39회 구리시민의 날’ 행사 개최
  • 김순덕 기자
  • 승인 2024.09.27 0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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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시장 백경현)는 9월 26일 2024년 9월 4주차 정례 기자브리핑을 열고 △10월 10일 ‘제39회 구리시민의 날 ’행사 개최 △구리시, 2024년 전 직원 대상 개인정보 보호 교육 개최 △구리시, 부동산 거래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전세 프로젝트 운동 추진 등에 대해 설명했다.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9월 26일 2024년 9월 4주차 정례 기자브리핑을 열고 △10월 10일 ‘제39회 구리시민의 날 ’행사 개최 △구리시, 2024년 전 직원 대상 개인정보 보호 교육 개최 △구리시, 부동산 거래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전세 프로젝트 운동 추진 등에 대해 설명했다.

발표자로 나선 김완겸 행정지원국장은 구리시가 1986년 경기도 남양주군 구리읍에서 ‘시’로 승격된 것을 기념하여 지정된 ‘구리시민의 날’에 2000여 명의 시민을 초대하여 시민 화합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행사는 인기 연예인 조영구가 진행하며, 육군사관학교 군악대의 연주, 각 동별 장기자랑, 박상철, 영기 등의 축하공연으로 다채롭게 꾸며질 예정이다.

특히 지역 사회 발전과 구리시의 명예를 드높인 구리시민대상자 4명에게 증서와 흉장을 수여한다.

시는 지난 9월 2일 전 직원 대상 개인정보 보호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공공서비스의 질적 수준 향상과 행정 신뢰성 확보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끝으로,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세 사기가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면서 시민들의 불안감이 증가함에 따라 지난 9월부터 ‘안심중개, 안전전세 프로젝트’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선제적 대응으로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자 공인중개사가 전세 피해 예방 실천 과제 이행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안전 전세 길목 지킴 운동’을 안내했다.

안전 전세 길목 지킴 운동의 주요 실천 과제로는 임차인에게 위험한 물건 중개 취급하지 않기와 소유권 및 권리관계 계약 후 문자 안내 서비스 제공 등이다.

시는 지난 9월 13일 공인중개사협회 구리시지회장 등 단원 14명을 ‘구리시 안전전세관리단 및 운영협의회'에 위촉하고 부동산 중개 분야 불법행위 모니터링 및 합동 지도점검을 맡겼다.

구리시는 앞으로도 지회·분회별 자체 네트워크를 활용해 전세 피해 예방을 독려하고 자발적인 중개사무소 동참운동으로 확산시켜 안전한 부동산 거래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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