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파엘 나달은 오는 11월에 열리는 데이비스컵 테니스 토너먼트의 마지막 8명에 스페인 대표팀에 깜짝 포함되었다.
22번의 그랜드 슬램 우승을 차지한 38세의 전 세계 랭킹 1위 나달은 파리 올림픽 이후 출전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카를로스 알카라즈, 로베르토 바우티스타 아구트, 파블로 카레노 부스타, 마르셀 그라놀러스와 함께 스페인 대표팀에 합류했다.
앞서 올림픽 이후 나달은 체력 문제로 인해 US 오픈과 레이버 컵에서 기권해야 했다.
스페인은 11월 19일부터 24일까지 스페인 말라가에서 열리는 8강전에서 네덜란드와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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