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보건소는 10월 영양의 날과 11월 음주 폐해 예방의 달을 맞아 오는 10월부터 11월까지 초·중·고등학생 대상 ‘생활터로 찾아가는 영양 및 음주 폐해 예방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보건소는 학교로 직접 방문해 △술의 해로움과 2차 폐해 △올바른 식생활 중요성 △나트륨 및 당 과다 섭취로 인한 영양 불균형에 대해 강의하고 음주 고글 체험 및 알코올 분해 유전자 테스트 패치 테스트 등 실습 활동 제공을 통해 학습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당이 높은 간식이 유행이고, 음주에 대한 영상매체를 쉽게 접할 수 있는 환경에 노출된 학생들에게 이번 프로그램이 올바른 영양 섭취 및 음주 폐해를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건소는 남양주시 초·중·고등학교 기관을 통해 ‘생활터로 찾아가는 영양 및 음주 폐해 예방 교육’을 신청받고 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남양주보건소 건강생활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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