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리시는 직장인과 맞벌이 부부, 학생 등 업무시간 내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의 여권 발급 편의를 위해 매주 화요일 밤 9시까지 “화요 야간민원실”을 운영한다.
코로나19 완화로 인해 여권발급 신청・교부실적은 전년대비 7.7배 증가[접수: 210건(2021.10.)→ 1,827건(2022.10.)] 됐으며, 여권민원 급증에 대비해 야간에도 발급함으로써 민원업무에 시간적 제약을 받았던 시민들의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서다.
여권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종전여권 등)과 최근 6개월 이내 촬영한 여권 규격 사진 1장, 유효기간 만료 전 여권 등을 준비해 구리시청 본관 1층 종합민원실을 방문하면 된다.
백경현 시장은 “코로나 완화 및 방학을 맞아 해외를 방문하는 시민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시민들께 필요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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