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경찰서, 지역공동체 합동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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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경찰서, 지역공동체 합동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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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11.21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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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북부경찰서(서장 총경 유재용)에서는 아동학대예방의 날(11.19)을 맞아 11월 15일 이마트 별내점 정문에서 지역공동체 합동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개최하였다.

이날 캠페인은 남양주시청 여성아동과, 남양주아동보호전문기관, 남양주한마음가족상담소, 남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합동으로 진행돼 시민의 관심과 인식개선을 촉구했다.

참석자들은 아동학대는 심각한 범죄임을 알리며, 211월 민법 915조 폐지로 부모의 체벌이 금지되었고, 226월 개정된 아동복지법 상 아동이 보는 앞에서 부모 간 폭행, 양육거부 의사, 지속적인 부부싸움 노출이 아동에 대한 정서적 학대가 될 수 있음을 알렸다.

캠페인에서는 아동학대 관련 ○× 퀴즈, 아동 안전과 학대 예방을 위한 약속스티커 부착 및 아동학대 유형, 잘못된 편견, 긍정양육방법 등이 담긴 학대 예방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전달하며 진행했다.

더불어 시민들이 즐겨 이용하는 남양주시 오남 호수공원에도 아동학대 예방 플래카드 게첨하여 아동의 건강과 복지를 해치고 정상적인 발달을 해하는 아동학대 행위‧유형, 긍정양육129 원칙 및 법 개정 내용을 알리며 이웃과 시민의 관심과 신고를 당부했다.

남양주북부경찰서 유재용 서장은 우리의 소중한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긍정과 사랑으로 양육해야 하며,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범죄예방활동과 함께 학대피해 아동의 재발방지와 보호 지원에도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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