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최우상문 시인 4호시집 '해바라기의 꿈'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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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최우상문 시인 4호시집 '해바라기의 꿈'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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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9.12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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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 '해바라기의 꿈'
시집 '해바라기의 꿈'

구리시에 거주하며 활발한 창작활동을 펼치고 있는 최우상문 시인이 제4호 시집 '해바라기의 꿈'을 출간했다.

심정문학 현대시인선 23권으로 발행된 ''해바라기의 꿈'에는 고향 꿈길, 새해가 오면, 시월이 가면, 천국 보고서 등  4개장에 20여 편씩 모두 107편의 아름다운 시들이 실려있다.

최우상문 시인은 현재 페이퍼뉴스 편집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구리 남양주 지역의 시인 지망생들에게 시 작법에 관한 기초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최우상문 시인의 <해바라기의 꿈> 시집 출간을 축하하며***

                                                         본지 편집위원, 시인 임한율

 

우리는 누구나 가슴속에 시집 한 권씩 품고 살아간다.

최우상문(崔又相文) 시인이 좋은 계절 가을을 맞이하여 네 번째 시집 <해바라기의 꿈>을 출간하였다. 동료 문학인으로서 진심을 담아 축하드린다. 두송 최우상문은 시인·수필가·작사가이며 본지 편집위원으로도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경남 통영군 욕지면의 외딴 섬 두미도(頭尾島)가 고향으로 현재 구리시 교문동에 거주하고 있다. 일찍이 제1시집 <독도의 꿈>, 2시집 <두미도의 꿈>(2011), 3시집 <동행>(2014)을 출간한 이후, 8년 만에 제4시집 <해바라기의 꿈> 튼실한 옥동자(玉童子)를 순산하였다.

시집에 담긴 107편의 시들을 하나하나 찬찬히 눈으로는 살피고, 귀로는 저 두미도의 은은한 파도 소리를 들으며 읽는다. 구구절절 참으로 신선하며 아름다운 노래가 아닐 수 없다.

우선 시집 <해바라기의 꿈> 표지를 보면 노오란 해바라기 꽃밭이 환하게 반긴다. 최 시인은 향일화(向日花) 해바라기와 상당히 인연이 깊다. 젊은 시절 백만 평에 달하는 들판에 무려 천만 포기의 해바라기를 재배해 노란 융단을 펼칠 부푼 꿈을 꾸었다. 하지만 그해 가공할 무시무시한 길다호 태풍으로 인하여 그 꿈과 희망은 산산조각이 되고 말았다. 비록 변죽만 울리고 물거품으로 공수표(空手票)가 되어버린 꿈이었지만, 최 시인은 결코 좌절하거나 포기하지 않고 다시금 노란 희망으로 꿈을 키우고 있다.

두송 최우상문 시인은 태양을 향한 향일성(向日性)으로 하루를 산다. 오늘도 묵언 기도로 삶을 유지한다. 그의 기도는 태양이자 한 편의 작품이요 시이다. 시를 씀으로써 자신의 존재 근거를 마련한다. 그의 창작 의지는 곧 고향을 향한 향일성이요, 해바라기의 지치지 않는 노래이다. 어느덧 그는 태양을 향한 해바라기로 변주(變奏)되어 고향 두미도에서 여전히 노래를 부르고 있다.

시집 <해바라기의 꿈>이 많은 독자들의 삶에 은은한 위안이 되고, 시심(詩心)을 키우는 자양분이 되기를 소망하며 일독(一讀)을 권한다.

제3시집을 출간했을 때 최우상문 시인 인터뷰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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