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잔 투척' 논란, 김용진 경기도 경제부지사 결국 사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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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잔 투척' 논란, 김용진 경기도 경제부지사 결국 사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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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7.31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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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진 부지사
김용진 부지사

'소주잔 투척' 논란을 빚은 김용진 경기도 경제부지사가 7월 31일 결국 사퇴 의사를 밝혔다.

김 부지사는 이날 사임 관련 입장문에서 "조금의 불미스러움도 모두 저의 책임"이라며 "오늘 저의 사임이 각자의 입장을 모두 내려놓고 도의회가 하루빨리 정상화되어 도민의 곁으로 돌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그는 "짧았지만 지방정치에 대해서 많은 것들을 느낀 시간이었다"며 "김동연 도지사가 선거과정에서 끊임없이 주장한 정치교체가 더욱 절실히 필요한 이유를 다시 한번 절감한 계기이기도 하다"고 밝혔다.

이어 "정치의 궁극적인 목적은 국민들의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하는 데 있다고 믿는다"며 "어려움 상황이지만 민선8기 경기도가 반드시 성공하리라 믿고 또 응원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저의 경제부지사 임명에 기대와 성원을 보내주신 도민들, 도의회와 도의 공직자분들, 그리고 저를 믿고 경제부지사직을 맡겨주셨던 김동연 지사께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을 전한다"고 했다.

그는 "경제부지사직을 그만두더라도 민선8기 '변화의 중심, 기회의 경기' 성공을 위해 제가 가진 힘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드린다"며 "김 지사가 추구하는 정치교체가 경기도에서부터 싹틔울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 부지사는 취임 전날인 지난 27일 도의회 여야 대표의원과 만찬을 가졌는데 특정사안을 두고 언쟁을 벌이던 중 술잔을 던져 접시가 깨지면서 당시 앞에 앉아있던 경기도의회 국민의 힘 곽미숙 대표 앞으로 떨어지는 등 불미스러운 행동을 벌였다.

이로인해 김 부지사는 당시 함께 했던 곽미숙 국민의힘 대표에게 즉시 사과했지만 곽 대표는 이를 수용하지 않고 ‘특수폭행·특수협박’ 혐의로 지난 28일 경찰에 고소해 현재 이 사건을 경기남부경찰청으로부터 배당받아 용인동부경찰서가 수사에 착수한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 경인종합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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