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남읍에 대형 폐기물 처리업체 이전 허가해선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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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남읍에 대형 폐기물 처리업체 이전 허가해선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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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7.23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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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 반대 목소리 커지고
지역 정치권도 힘싣기 나서

대형 폐기물 처리업체의 오남읍 이전을 반대하는 주민들의 목소리가  커지는 가운데 정치권에서도 반대 입장을 분명히 밝혀 이 문제가 앞으로 어떻게 처리될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포천시 소재 폐기물 처리 업체가 하루 150톤의 폐식용유를 처리하는 대형 폐기물 처리시설을 오남읍 양지리 인근 부지(770-10 3,221㎡, 770-4 3,306㎡ 약 2천 평)에 건설하고자 남양주시에 건축허가를 신청했다.

이에 주민들은 오남천의 수질악화 등 환경오염, 폭발 사고 발생 시 주민들의 생명과 안전의 위협, 작업 차량 통행 등에 따른 인근 지역의 교통 혼잡 등을 우려하며 반대움직임을 적극화 하고있다.

주민들의 반대 목소리가 커지자 오남 진접지역 정치권에서도 반대의사를 분명히 밝히며 힘싣기에 나섰다.

국민의힘 남양주을 당원협의회는 곽관용 위원장과 지역구 시의원들이 승인 불허를 요청하는 의견서를 마련해 지난주 남양주시에 전달한 데 이어 오남읍 사업 예정지를 찾아 현장 상황 등을 점검하기도 했다.

더불어민주당 남양주 을구 지역위원회는 7월20일 진접읍 지역대의원 대회를 열고 남양주시에 오남지역의 폐기물종합재활용업체 허가를 취소하도록 촉구했다.(사진)

이어 국회 김한정 의원 (더불어민주당 남양주을 지역위원장)도 7월 22일 ‘대형 폐기물 처리업체 오남 이전’에 대해 남양주시가 허가해 줘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 의원은 “주민의 삶과 직결된 사안을 남양주시가 사전에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지 않은 채 진행하고 있는 것은, 행정의 민주성에 크게 문제가 있는 것”이라고 지적하며, "폐기물 처리업체 오남읍 이전을 남양주시가 허용하지 않도록 시 당국에 촉구하고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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